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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6.28 (금)

인천공항, '1조 원 규모' 화물기 개조 사업 유치 성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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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최근 전 세계 항공 업계에서는 코로나19로 항공 화물이 늘면서 화물기 수요가 늘고 있는 추세입니다. 때문에 승객을 나르는 여객기를 화물기로 개조하는 경우가 많은데 인천공항이 이스라엘의 1조 원 규모 화물기 개조 사업 유치에 성공했습니다

김호선 기자가 보도합니다.

<기자>

인천국제공항이 이스라엘 국영기업 이스라엘 항공우주산업의 B777-300ER 항공기 개조 사업을 담당하는 첫 해외 생산기지로 선정됐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