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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5.04 (토)

"엄마가 기저귀 갈아줄게"…'시대착오' 장난감의 성차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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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어린이날을 맞아 자녀들에게 장난감 선물하는 분들 많으실 겁니다. 그런데 장난감 중에 육아나 가사는 엄마로, 경찰, 소방관은 남성으로 표현하는 등 남녀 성 역할에 편견을 줄 수 있는 것들이 여전히 많습니다. 인권위도 개선이 필요하다고 지적했습니다.

보도에 박찬범 기자입니다.

<기자>

서울의 이름난 완구 거리입니다.

육아나 가사와 관련된 놀이 용품을 둘러보니, '엄마랑 함께' 청소를 한다는 등 '엄마'라는 단어만 쓰여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