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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5.21 (화)

'혹평' 쏟아진 군가를 "기도문처럼 암기하라"는 軍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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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코로나 방역을 이유로 부실 급식에 곰팡이 격리 시설 논란까지, 최근 육군 신뢰를 스스로 무너뜨리는 사건들이 잇따랐습니다. 그런데 이번에는 지휘부의 실언과 새 군가 암기 지시로 논란이 또 커지고 있습니다.

김태훈 국방전문기자입니다.

<기자>

육군의 새 군가 '육군, We 육군'입니다.

육군은 독립군 정신 계승하고 4차 산업혁명 잘 활용하는 군을 표현했다며 중독성 있는 군가라고 주장했는데, 반응은 차가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