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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5.30 (목)

2% 훌쩍 넘은 소비자 물가…인플레이션 우려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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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물가, 심상치 않습니다. 4월 소비자물가가 1년 전보다 2.3% 오르면서 3년 8개월 만에 가장 큰 상승폭을 보였습니다. 농수산물과 기름값이 오르고 있고, 코로나로 위축됐던 소비가 살아나면서 인플레이션 우려까지 나오고 있습니다.

전연남 기자입니다.

<기자>

마트를 찾은 소비자들, 장바구니에 선뜻 물건을 담지 못합니다.

[안윤균/서울 양천구 : 대파는 비싼 지 오래됐어요. 안 내리더라고요. 어제도 한 단에 5천 원 주고 샀는데, 동네에서. (물가가) 떨어져야 되는데 안 떨어지니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