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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6.28 (금)

"이스타 정리해고는 부당"…구제받을 길 '막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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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이스타항공은 지난해 제주항공과 인수 합병이 무산된 이후 노동자 605명에게 정리 해고를 통보했었습니다. 지방노동위원회가 그 가운데 41명은 해고가 부당하다고 판단했습니다.

자세한 내용은 장훈경 기자가 전하겠습니다.

<기자>

이스타항공 조종사였던 39살 김 모 씨는 지난해 10월 14일 정리 해고됐습니다.

6개월 동안 매달 180만 원 정도의 실업급여로 생활해 오다 지급이 끝난 지난달부터 보험 영업 일을 시작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