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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5.02 (목)

문 대통령, 모욕죄 고소 취하…"감내하란 지적 수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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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문재인 대통령이 자신을 비난하는 전단을 배포했던 시민에 대한 고소를 취하했습니다. 대통령으로서 모욕적인 표현을 감내하라는 지적을 수용하겠다고 밝혔습니다.

권란 기자의 보도입니다.

<기자>

지난 2019년 7월 서울 영등포구 등에 문재인 대통령과 가족을 비난하는 전단 수백 장이 뿌려졌습니다.

전단에는 '북조선의 개'라는 등의 문구가 적혀 있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