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지/사진=헤럴드POP DB |
[헤럴드POP=정혜연 기자]수지가 어린이날을 맞아 1억 원을 기부하며 선한 영향력을 펼쳤다.
4일 수지의 소속사 매니지먼트 숲은 헤럴드POP에 "수지 씨가 어린이날을 맞아 1억 원을 기부하셨다"라고 전했다.
수지는 지난달 말 어린이날을 앞두고 사단법인 행복나눔연합회에 1억 원을 기부했다. 수지의 기부금은 보육원 아동 지원과 보호종료 아동 생계 지원에 쓰일 예정이다.
앞서 수지는 지난해 10월에도 생명나눔실천본부에 소아암 환자들을 위해 1억 원을 기부했다. 당시 수지가 후원한 기부금은 백혈병, 소아암 등 난치병으로 고통받는 환자들의 치료비를 지원, 독거노인 등 소외계층을 후원하는 곳에 사용됐다.
또한 지난 8월 폭우 피해 수재민들을 위해서도 1억 원을, 지난 2월에는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해 국제구호개발 NGO 굿네이버스를 통해 1억 원의 기부금을 전달한 바 있다.
해당 소식을 접한 네티즌들은 "천사 날개 숨기고 사느라 힘들겠다", "기부 천사다"라는 반응을 보였다. 매년 이어지고 있는 수지의 선한 행보는 팬들뿐만 아니라 많은 대중들에게 깊은 감동을 선사했다.
한편 수지는 지난 1월 23일 데뷔 10주년을 기념하는 언택트 팬서트 'Suzy: A Tempo'를 통해 팬들과 만났다. 또 김태용 감독의 신작인 영화 '원더랜드' 개봉을 앞두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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