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한강 실종 대학생 손정민 군의 억울한 죽음을 밝혀 달라는 청와대 국민청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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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강공원에서 실종된 지 5일 만에 주검으로 발견된 대학생 고(故) 손정민(22)씨의 아버지 손현씨는 4일 블로그를 통해 "문제의 핸드폰을 찾았다"고 밝혔다.
손씨는 이날 자신의 블로그에 "문제의 핸드폰을 찾았다"며 "박살을 내놨다고 한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그게 그것인지는 확인이 필요하겠지만요"라고 덧붙였다.
또 손현씨는 "변호사를 선임하고 진정서도 제출했다"고 밝혔다.
이와 함께 손씨는 청와대 국민청원 게시판에 "한강 실종 대학생 고(故) ***군의 억울함을 풀어주세요"라는 청원이 올라와 있다며 많은 이들에게 도움을 요청했다.
이날 오후 2시 현재 해당 청원은 하루만에 18만명 이상의 동의를 얻어 청와대 담당자가 공개에 앞서 적절성 여부 등을 검토하고 있다.
앞서 경찰은 전날 손정민씨의 휴대전화를 제출받아 포렌식 작업을 진행하고 있으며, 친구 A씨의 휴대전화도 찾는 대로 포렌식하겠다고 밝힌 바 있다.
소가윤 기자 skyblue0322@m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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