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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23 (토)

이슈 아동학대 피해와 대책

[충남소식] 충남 아동학대 예방 홍보대사에 양준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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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합뉴스

양준혁 전 야구선수
[KBS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홍성=연합뉴스) 충남도는 프로야구 선수 출신 양준혁 씨를 아동학대 예방 홍보대사로 위촉했다고 4일 밝혔다.

양 씨는 앞으로 2년 동안 충남도가 펼치는 아동학대 예방 사업과 아동복지 정책 등을 알리는 데 적극적으로 동참할 계획이다.

양승조 충남지사는 "아동학대 특성상 78.6%가 가정 내에서 발생하고 있지만,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 사태로 도움이 필요한 아이들을 발견하기 더 어렵게 됐다"며 "주변에 있는 아이들에게 관심을 두고 적극적으로 신고하는 문화가 어느 때보다 중요하다"고 말했다.

충남도청 직원들 과수원 일손 돕기 참여

(홍성=연합뉴스) 충남도 농림축산국 소속 직원 40여명이 4일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 사태로 외국인 노동자를 구하기 힘들어 어려움에 처한 예산군 오가면 과수 농가를 찾아 일손을 보탰다.

농림축산국은 오는 7일까지 부서별로 돌아가며 사과 적과 작업을 돕고, 다음 달까지 밭작물, 과수 봉지 씌우기 등 작업에도 수시로 참여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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