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재난지원금 현금수급가구 94%, 소비지출에 사용"
지난해 5월 지급된 1차 전국민 긴급 재난지원금을 현금으로 받은 가구 중 약 94%가 지원금을 소비 지출에 쓴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이영욱 한국개발연구원 연구위원이 현금 재난지원금을 받은 282만 가구를 대상으로 조사한 결과, 지난해 5월에 대부분 사용했다는 응답이 47.1%로 가장 많았습니다.
6월에 썼다는 답이 33.7%였고 7월과 8월에 썼다는 답도 각각 12%, 4.2%였습니다.
또, 이들 현금 수급 가구의 93.7%는 지원금을 식료품과 가정생활 용품 등에 썼다고 답했고 지원금의 평균 21.7%는 계획에 없던 추가 소비에 쓰인 것으로 조사됐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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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월에 썼다는 답이 33.7%였고 7월과 8월에 썼다는 답도 각각 12%, 4.2%였습니다.
또, 이들 현금 수급 가구의 93.7%는 지원금을 식료품과 가정생활 용품 등에 썼다고 답했고 지원금의 평균 21.7%는 계획에 없던 추가 소비에 쓰인 것으로 조사됐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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