컨텐츠 바로가기

05.01 (수)

남양 회장 사퇴…"불가리스 포함 지난 모든 과오 사과"

댓글 첫 댓글을 작성해보세요
주소복사가 완료되었습니다
<앵커>

이른바 '불가리스 사태'로 파장이 커지자 남양유업 홍원식 회장이 책임을 지고 사퇴하기로 했습니다. 자사 유제품에 코로나19 억제 효과가 있다고 발표해 논란을 빚은 지 3주 만입니다.

한지연 기자의 보도입니다.

<기자>

[진심으로 사과드립니다.]

남양유업 홍원식 회장은 오늘 오전 남양유업 본사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최근 발생했던 '불가리스 사태'를 포함, 모든 과오에 대한 책임을 지고 남양유업 회장직에서 물러나겠다고 밝혔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