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비수 황현수는 지난 금요일 성남전에 교체 출전해 동료, 상대 선수들과 접촉을 많이 했는데요, 경기 전에 만났던 지인이 코로나19에 감염된 사실이 확인되면서 황현수도 검사를 받았는데 일요일인 그제(2일) 양성 반응이 나왔습니다.
이 때문에 서울과 성남 선수단 모두 긴급 검사를 실시했는데, 다행히 아직 까지 추가 확진자는 나오지 않았습니다.
프로연맹은 역학조사 결과가 나오면 경기 일정을 조정할 계획인데, 황현수 선수와 밀접접촉자가 많았던 만큼 차질은 불가피해 보입니다.
김영성 기자(yskim@s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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