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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5.17 (금)

바이오 · 2차 전지 줄줄이 '하락'…외국인 1조 던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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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주가 하락이 예상될 때, 주식을 일단 빌려서 팔고 나중에 갚는 공매도가 1년 2개월 만에 재개됐습니다. 첫날인 오늘(3일) 1조 1천억 원 가까운 공매도 거래가 이뤄졌는데 외국인이 87%를 차지했고 코스닥이 더 큰 영향을 받았습니다.

정성진 기자입니다.

<기자>

공매도 첫날 가장 큰 영향을 받은 건 바이오주입니다.

유가증권 시장에서는 공매도 거래금액이 700억 원을 넘긴 셀트리온이 6.2% 하락했고, 신풍제약은 290억 원어치가 공매도 물량으로 나오면서 12% 넘게 떨어졌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