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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6.26 (수)

"민주정부 인정해야"…SNS 퍼나르며 연대 호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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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저희 SBS가 어제(2일) 단독 보도한 미얀마 국민통합정부 총리 인터뷰를 계기로 곳곳에서 연대의 목소리가 이어지고 있습니다. 쿠데타 군부에 대항하는 미얀마 국민통합정부 총리 인터뷰는 SNS를 통해 미얀마의 국민과 기자들에게 전해지고 있습니다.

김혜영 기자입니다.

<기자>

미얀마 국민통합정부를 유일한 합법 정부로 인정해달라는 만윈카잉딴 총리 SBS 인터뷰 기사에 한국 내 미얀마인 커뮤니티들이 오늘 분주히 움직였습니다.

SBS 8뉴스 영상과 미얀마어, 영어로 번역된 인터뷰 원문을 SNS를 통해 미얀마 국민과 기자들에게 보낸 겁니다.

현재 미얀마에선 군부의 통제로 사실상 언론기능이 마비된 상태입니다.


[웨 노에 흐닌 쏘/행동하는 미얀마청년연대 리더 : 페이스북에서 공유하는 식으로 지금 진행하고 있어요. 우리가 제일 봤으면 좋겠다는 내용은 미얀마 언론인들도 (받도록 하고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