컨텐츠 바로가기

11.18 (월)

이슈 국내 백신 접종

전북서 50대 경찰관 AZ 백신 접종 뒤 반신 마비...백신 연관성 조사

댓글 첫 댓글을 작성해보세요
주소복사가 완료되었습니다
전북경찰청 소속 50대 경찰관이 아스트라제네카 백신 접종 후 중태에 빠진 가운데, 경찰이 백신 이상반응과 특별한 연관성이 없다는 입장을 냈습니다.

전북경찰청 등에 따르면 김제경찰서 한 지구대 소속 55살 A 경감이 지난달 28일 오전 아스트라제네카 백신을 접종받고 반신 마비 증세를 보이고 있습니다.

A 경감은 백신 접종 후 이틀간 별다른 증세가 없다가, 지난 1일 지인들과 점심을 먹던 중 오른쪽 팔에 마비 증세를 느낀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A 경감은 이후 증상이 점점 심해져 현재는 익산 원광대병원에서 관련 시술을 받고 입원한 상태입니다.

이에 대해 경찰 측은 "백신 관련 부작용이면 보통 동맥에서 혈전이 발생하는데, A 경감은 정맥에서 나왔다"고 설명했습니다.

A 경감은 평소 부정맥이 있었던 것으로 파악됐습니다.

김민성 [kimms0708@ytn.co.kr]

※ '당신의 제보가 뉴스가 됩니다' YTN은 여러분의 소중한 제보를 기다립니다.
[카카오톡] YTN을 검색해 채널 추가 [전화] 02-398-8585 [메일] social@ytn.co.kr [온라인 제보] www.ytn.co.kr

[저작권자(c) YTN & YTN plus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이 시각 코로나19 확진자 현황을 확인하세요.
▶ 대한민국 대표 뉴스 채널 YTN 생방송보기
▶ 매주 공개되는 YTN 알쓸퀴즈쇼! 추첨을 통해 에어팟, 갤럭시 버즈를 드려요.

기사가 속한 카테고리는 언론사가 분류합니다.
언론사는 한 기사를 두 개 이상의 카테고리로 분류할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