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북경찰청은 김제경찰서의 한 지구대 소속 A 경감이 아스트라제네카 백신을 맞은 뒤 손발 마비 증세를 보였다고 밝혔습니다.
A 씨는 지난달 28일 오전 백신을 맞았는데, 이틀간 특별한 증세가 없다가 지난 1일 한쪽 팔에 마비 증세를 느낀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이후 마비 증세는 점점 심해졌고, 병원으로 옮겨져 치료를 받고 있습니다.
A 씨는 별다른 기저질환이 없었던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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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윤하 기자(haha@s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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