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미지를 클릭하시면 크게 보실 수 있습니다> |
부산 일선 접종센터 화이자 백신 물량 부족으로 1차 접종이 사흘째 중단되고 있습니다.
부산시는 어제(2일) 기준 화이자 백신 잔여량은 3만1천848회분이며 이번 주 도입 백신량은 아직 정부로부터 공문을 받지 못한 상태라고 오늘 밝혔습니다.
시는 2차 접종을 시작한 접종센터에는 백신이 준비돼 있지만 이후 2차분 백신이 부족한 경우에 대비한 백신 재배정은 이뤄지지 않고 있다고 말했습니다.
지난 1일 이후 사흘째 구군 접종센터에서 화이자 1차 접종은 전면 중단된 상태입니다.
부산시 관계자는 이번 주말 정도 백신 공급량을 보고 1차 접종 재개 여부가 결정될 것으로 보인다고 말했습니다.
요양병원, 시설 입소자 등을 상대로 진행되는 아스트라제네카 백신 접종은 계속 진행되고 있습니다.
지난달 24일 아스트라제네카(AZ) 백신을 맞은 50대가 지난 1일 숨져 방역 당국이 백신 연관성 조사에 착수했습니다.
이 50대는 부산에서 백신을 맞은 뒤 타 시도에서 숨져 현재 해당 지자체가 기저질환 유무 등을 조사하고 있습니다.
<이미지를 클릭하시면 크게 보실 수 있습니다> |
유영규 기자(ykyou@sbs.co.kr)
▶ [제보하기] LH 땅 투기 의혹 관련 제보
▶ SBS뉴스를 네이버에서 편하게 받아보세요
※ ⓒ SBS & SBS Digital News Lab. : 무단복제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의 카테고리는 언론사의 분류를 따릅니다.
기사가 속한 카테고리는 언론사가 분류합니다.
언론사는 한 기사를 두 개 이상의 카테고리로 분류할 수 있습니다.
언론사는 한 기사를 두 개 이상의 카테고리로 분류할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