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동학대 |
(부산=연합뉴스) 김선호 기자 = 부산시가 4일 시청 26층 회의실에서 '아동학대 제로! 선포식'을 개최한다고 3일 밝혔다.
행사에는 시의회, 교육청, 법원, 경찰청, 전담의료기관, 초록우산 어린이재단이 함께 한다.
시는 이날 학대로부터 아이들을 보호하기 위해 '아동이 행복한 부산을 만들겠습니다'라는 구호 아래 초기대응 강화, 피해아동 보호, 보호기관 확충, 사전예방 강화 등 4대 전략이 담긴 '선제적 아동학대 제로 대책'을 발표한다.
학대 피해 아동의 신속하고 원활한 의료서비스 제공을 위해 특·광역시 최초로 아동학대 전담의료기관을 지정해 고신대병원, 광혜병원, 대동병원, 세웅병원에 지정서를 수여한다.
초록우산어린이재단은 학대피해아동 의료비, 시설입소아동 정착금 등으로 2억원을 전달한다.
wink@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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