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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엑스포츠뉴스 영암, 김한준 기자] 39년만에 대기록이 나왔다.
2일 전남 사우스링스 영암 카일필립스 코스(파72·6,532야드)에서 열린 '크리스 F&C 제43회 KLPGA 챔피언십' 최종 라운드 경기, 박현경이 버디 4개, 보기 2개를 기록 최종합계 10언더파 278타를 기록하며 대회 2연패를 달성했다.
마지막날 챔피언조로 출발한 박현경은 1번홀부터 버디로 산뜻한 출발을 알렸지만, 8번홀에서 보기를 기록하며 잠시 주춤했다. 하지만 9번홀 약 18m 거리의 버디 퍼트를 성공하며 분위기를 바꿨고, 12번홀과 13번홀 연속 버디에 성공하며 2타차 선두로 올라섰다. 17번홀 보기를 기록하며 1타차로 쫓기게 된 박현경은 18번홀 파세이브를 기록했고, 1타차로 추격하던 김지영2가 18번홀 버디퍼팅을 실패하며 우승을 확정지었다.
KLPGA 챔피언십 타이틀 방어에 성공은 1982년 고(故) 구옥희 이후 39년만에 나온 대기록이다.
경기 후 박현경은 "이번 대회 내내 아버지께 클럽 선택 등 조언을 많이 받았다"며 "이번 우승은 90%가 아버지의 공이다"라고 소감을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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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타차 뒤진 공동 3위로 최종라운드 출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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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지영2와 차이는 단 1언더! 18번홀 그린에서 우승이 결정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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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느때보다 신중했던 버디퍼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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결과는 아쉽게 파세이브! 이제는 연장까지 생각해야 하는 상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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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러나! 김지영2의 버디퍼팅 역시 빗나가면서 박현경의 우승이 확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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캐디을 맡아주신 아버지와 포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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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연패다를 외치시는 박현경의 아버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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꽃가루 축하를 받는 박현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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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 시즌 첫 메이저퀸은 바로 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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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LPGA 챔피언십 타이틀 방어 성공! 39년만에 나온 대기록의 주인공!
kowel@xportsnew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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