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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해줘 홈즈’ 제주 전통 가옥부터 '비밀 욕실'까지…'상상 초월' 매물 등장(종합)

헤럴드경제 정한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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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해줘 홈즈’ 제주 전통 가옥부터 '비밀 욕실'까지…'상상 초월' 매물 등장(종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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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헤럴드POP=정한비 기자]
사진=MBC 방송 화면 캡쳐

사진=MBC 방송 화면 캡쳐



역대급 제주도 매물이 쏟아졌다.

2일 방송된 MBC ‘구해줘! 홈즈’에서는 제주도의 매력에 빠져 '제주 살이' 매물을 의뢰한 국제 커플의 모습이 그려졌다.

복팀의 매물 1호는 애월에 위치한 ‘창 보러 가자’였다. 이름처럼 시원한 양면 통창과 한라산 뷰로 감탄을 자아낸 이 집은 2층 역시 감성적인 오각형 창과 높은 층고로 놀라움을 안겼다. 액자와 같은 창 너머로 한라산이 보이는 2층 방에 양세형은 발을 구르며 좋아했고 박지윤은 “눈 쌓인 한라산이 정말 멋지다”고 말해 환상적인 겨울 뷰를 상상하게 했다. 이 집은 의뢰인의 예산에 딱 맞춘 전세가 3억 5천만 원이었다.

덕팀의 매물 1호는 구좌읍에 위치한 ‘한옥으로 올레~’였다. 유채꽃 밭 앞에 위치해 제주 감성을 물씬 풍긴 이 집은 제주 1호로 해녀상을 수상한 故고이화 선생의 생가를 리모델링한 한옥으로 알려져 놀라움을 자아냈다. 서까래가 그대로 남아있는 고즈넉한 한옥의 모습에 김숙은 “폰트 디자이너인 매스 씨가 이 감성에 영감을 받아 한글도 디자인 할 것 같다”며 좋아했다. 이 집은 보증금 500만 원에 연세 1600만 원이었다.

복팀의 매물 2호는 신창리에 위치한 주택이었다. “의뢰인이 다니는 제주대 어학당까지 너무 멀지 않냐”는 박지윤의 우려에 양세형은 “집을 보시면 왜 굳이 이 먼 곳에 구했는지 알 수 있을 것”이라며 “’구해줘! 홈즈’에서 처음 보여드리는 것”이라고 자신감을 드러냈다.


양세형은 거대한 실내 풀장을 공개해 충격을 안겼다. 박지윤 역시 “이런 건 풀빌라에서만 봤다”며 놀랐고 덕팀은 “시트지 아니냐”며 믿지 못하는 모습을 보였다. 덕팀 붐, 김숙은 “저 크기를 삼다수로 어떻게 채우냐”, “여름에 놀려면 지금부터 채워야 한다”는 억지 단점으로 웃음을 안겼다.

이 집은 풍차 해안도로와 초록이 가득한 밭으로 이뤄진 뷰까지 겸비해 ‘풀장에 양뷰하세요’라는 이름을 얻었다. 이 집의 완벽한 시설과 기본 옵션, 3억 원이라는 전세가로 덕팀에 근심을 안겼다.

덕팀의 매물 2호는 제주시 해안동에 위치한 주택이었다. 설인아는 “의뢰인 매스 씨의 어학당까지 17분 밖에 걸리지 않는다”며 장점을 어필했다. 복팀은 12평 짜리 지하 공간에 “’성큰’ 구조라 채광이 있어 지하 같지 않다”, “홈짐, AV룸으로 꾸며도 좋겠다”며 놀랐지만 김숙은 “볼 게 많아 빨리 빨리 지나가겠다”며 기대감을 심어줬다.


2층 방은 벽장 뒤에 숨겨진 비밀 공간으로 놀라움을 줬다. 비밀 공간은 욕조와 샤워부스까지 갖춘 대형 욕실로 이어졌다. 박나래는 “’구해줘 홈즈’에 나왔던 수많은 욕실 중에서도 여기가 가장 좋은 것 같다”며 감탄했다. 게다가 드레스룸과 발코니까지 구비되어 있어 입을 다물지 못하게 했다. ‘비밀의 욕실’이라는 이름을 얻은 이 집은 의뢰인의 예산을 꽉 채운 전세가 3억 5천만 원이었다.

복팀은 이에 굴하지 않고 “제주 뷰의 클라이맥스를 보여드리겠다”며 “’구해줘 홈즈’에 나온 뷰 중에 1등”이라며 자신만만해 했다. 이들이 “제주 그 자체”라며 자부심을 드러낸 매물은 다음 방송에서 공개된다.

popnews@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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