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앵커>
코로나 시대, 다른 사람 생각하지 않는 행동은 또 있었습니다. 버스 기사가 마스크 안 쓴 50대 남성을 규정대로 태우지 않았습니다. 그랬더니 택시를 타고 다섯 정거장을 쫓아와서 기사를 폭행했습니다.
박재현 기자의 단독보도입니다.
<기자>
그젯(30일)밤 11시 20분쯤, 서울 강북구의 버스정류장.
50대 남성 A 씨가 마스크를 쓰지 않은 채로 버스에 타려 합니다.
버스 기사가 마스크를 쓰라는 손짓을 했지만, A 씨는 따르지 않았습니다.
결국 버스 기사는 A 씨를 태우지 않고 출발했습니다.
그런데 얼마 후 갑자기 나타난 택시 한 대가 버스 앞을 가로지르더니, 택시에서 내린 A 씨가 버스를 몸으로 막아섭니다.
승차를 거부당한 A 씨가 택시를 타고 무려 다섯 정거장을 따라온 겁니다.
코로나 시대, 다른 사람 생각하지 않는 행동은 또 있었습니다. 버스 기사가 마스크 안 쓴 50대 남성을 규정대로 태우지 않았습니다. 그랬더니 택시를 타고 다섯 정거장을 쫓아와서 기사를 폭행했습니다.
박재현 기자의 단독보도입니다.
<기자>
그젯(30일)밤 11시 20분쯤, 서울 강북구의 버스정류장.
50대 남성 A 씨가 마스크를 쓰지 않은 채로 버스에 타려 합니다.
버스 기사가 마스크를 쓰라는 손짓을 했지만, A 씨는 따르지 않았습니다.
결국 버스 기사는 A 씨를 태우지 않고 출발했습니다.
그런데 얼마 후 갑자기 나타난 택시 한 대가 버스 앞을 가로지르더니, 택시에서 내린 A 씨가 버스를 몸으로 막아섭니다.
승차를 거부당한 A 씨가 택시를 타고 무려 다섯 정거장을 따라온 겁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