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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26 (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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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남소식] 내포신도시 첨단산업단지 통과 4차선 도로 개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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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합뉴스

내포신도시 내 첨단산업단지 용지
[충남도 제공=연합뉴스]



(홍성=연합뉴스) 충남도는 도청사가 이전한 홍성 내포신도시 내 첨단산업단지를 통과하는 왕복 4차선 도로 1.5㎞ 구간을 오는 5일 개통한다고 2일 밝혔다.

신도시 내 보조 간선도로 역할을 하는 이 도로가 개통되면 산업단지 입주기업과 주민들의 홍성 방향 출퇴근 시간이 5분가량 단축될 것으로 보인다.

도는 홍성역과 홍성종합터미널을 잇는 첨단산업단지 진입도로도 내년 2월 마무리할 계획이다.

이 도로까지 개통하면 홍성역에서 산업단지까지 이동 시간이 5분 이내로 단축된다.

보건환경연구원, 보령·당진 111개 학교 수질 검사

(홍성=연합뉴스) 충남도 보건환경연구원은 보령·당진지역 초·중·고교 111곳을 대상으로 수질검사를 한다.

정수·급수기는 총대장균군과 탁도 2개 항목, 지하수는 먹는 수질기준 46개 모든 항목을 검사해 먹는 물로 적합한지 살펴볼 계획이다.

학기마다 학교를 직접 방문해 먹는 물 시료를 채취·분석해 결과를 해당 학교와 교육지원청 등에 통보할 방침이다. 부적합 결과가 나오면 시설 개선 후 재검사를 한다.

연합뉴스

"벌초·성묘할 때 벌쏘임 주의하세요"
벌집을 제거하는 소방대원의 모습.



충남소방, 하루 평균 155개 벌집 제거…최근 3년간 2만8천여건 출동

(홍성=연합뉴스) 충남 소방대원들이 최근 3년간 하루 평균 155개의 벌집을 제거한 것으로 나타났다.

도 소방본부가 3년간 처리한 생활안전 구조 출동은 모두 5만7천807건, 이 가운데 50.2%인 2만8천995건은 벌집 제거였다.

벌의 활동이 왕성한 7∼8월에 구조활동의 70%가 집중됐다.

산술적으로 15개 시군에서 하루 평균 155개, 한 시간에 6.5개씩 벌집을 제거했다.

야생동물 관련 출동 비율은 고라니, 멧돼지, 너구리 등 순으로 많았다.

youngs@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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