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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5.18 (토)

"페트병이 반팔티로 재탄생"…친환경 소비 대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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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코로나19 영향으로 배달과 택배가 늘면서 그만큼 일회용품 쓰레기도 많아졌는데요. 환경을 걱정하는 소비자들의 관심도 커지면서, 이제는 버려지는 비닐봉투로 가방을 만드는 이런 친환경 제품이 주목받고 있습니다.

전연남 기자의 보도입니다.

<기자>

택배 포장용 비닐을 압착해 모양을 잡습니다.

재봉틀로 작업하면 예쁜 지갑이 나옵니다.

한 SNS 전자상거래 업체에서 재고로 남은 택배 포장용 비닐을 버리는 대신, 공예 작가와 협업해 지갑과 가방으로 만들어 판매하는 겁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