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틱톡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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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국 동영상 공유 애플리케이션 틱톡이 모기업인 바이트댄스의 최고재무책임자(CFO) 쇼우 지 츄를 새로운 최고경영자(CEO)로 임명했다고 월스트리트저널(WSJ)이 30일 보도했다.
츄 CEO는 지난해 8월 갑작스럽게 사임한 케빈 마이어 전 CEO의 뒤를 잇게 됐다. 마이어는 CEO 취임 후 3개월 만에 CEO 자리에서 물러났다. 당시는 미국 트럼프 행정부가 틱톡이 미국인 사용자의 정보를 중국 공산당에 제공할 수 있다며 미국 사업부문 매각을 명령하면서, 정치적 소용돌이에 휘말렸던 때다.
츄 CEO가 임명 되기 전까지는 북미지역 총괄 매니저인 바네사 파파스가 임시 CEO를 맡았다. 바네사 파파스는 최고운영책임자(COO)를 맡게 됐다.
한고은 기자 doremi0@m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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