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산 사송 신도시 더샵 데시앙 3차 그래픽 |
(양산=연합뉴스) 김동민 기자 = 포스코건설은 태영건설과 컨소시엄을 구성해 경남 양산 사송 신도시에 '사송 더샵 데시앙 3차' 아파트 533가구를 공급한다고 1일 밝혔다.
지하 4층∼지상 18층 9개 동 규모다.
실수요자에게 선호도가 높은 84㎡가 4개 유형으로 구성된다.
이미 분양을 완료한 1, 2차에 이어 이번 공급으로 총 4천329가구가 거주하는 대규모 단지가 조성된다.
사송 신도시는 부산 인구 과밀 해소를 위해 조성되는 곳이다.
서울 여의도 면적 크기인 약 296만㎡에 1만4천900여 가구가 들어선다.
부산과 맞닿아 있으며 양산 도심권역을 비롯해 울산 등 인근지역으로 이동이 편리해 부·울·경(부산·울산·경남)을 대표하는 지역으로 주목받고 있다.
2024년 개통 예정인 부산 지하철 1호선 연장선 양산도시철도(노포∼사송∼북정 구간)가 들어서면 부산까지 5분 안에 접근할 수 있다.
3차는 분양가 상한제가 적용되고 3년간 전매가 제한된다.
단지 대부분을 남향 위주로 설계해 채광이 좋고 지상에 차 없는 단지로 조성된다.
정원, 산책로, 조경 등 쾌적한 주거환경도 마련된다.
견본주택은 지난 30일 양산 물금읍 범어리 2762-10번지에 마련됐고 예약 접수를 시작으로 7일부터 관람을 진행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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