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명동성당에 마련된 고(故) 정진석 추기경의 빈소를 찾은 조문객이 4만 6천 명을 넘은 것으로 파악됐습니다.
천주교 서울대교구는 지난달 27일 밤 정 추기경이 입원해 있던 서울성모병원에서 선종하자, 당일 자정께 명동성당에 빈소를 마련했습니다.
정 추기경 시신도 성당 내 제대 앞에 마련된 투명 유리관에 안치해 장례에 들어갔습니다.
사흘간 진행된 공식 조문 동안 정 추기경 빈소를 찾은 참배객은 모두 4만 6천636명으로 최종 집계됐습니다.
실내외 활동이 쉽지 않은 코로나19 사태 속에 치러진 점 등을 고려할 때 적지 않은 이들이 조문한 것으로 볼 수 있습니다.
2009년 국내 첫 추기경인 고(故) 김수환 추기경 장례 때는 나흘에 걸친 조문 기간에 약 40만 명이 빈소인 명동성당을 다녀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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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연합뉴스)
정명원 기자(cooldude@s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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