실종 당일 차림새 그대로
대학생 손정민(22)씨가 실종된 지 엿새째인 30일 오후 서울 반포한강공원에 손씨를 찾는 현수막이 걸린 모습. 뉴스1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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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0일 서울 서초경찰서는 이날 오후 4시쯤 반포한강공원 인근에서 대학생 손정민(22)씨의 시신을 발견했다고 밝혔다. 손씨는 실종 당시 입고 있었던 차림새 그대로인 것으로 전해졌다.
손씨는 24일 오후 11시께부터 다음 날인 25일 새벽까지 반포한강공원에서 친구와 술을 마신 이후 실종됐다.
정은나리 기자 jenr38@segy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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