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터풋볼] 정지훈 기자= 월드클래스 윙어 손흥민이 세계적인 축구 게임 FIFA 21 내 잉글리시 프리미어리그(EPL) 올해의 팀에서 선정됐다. 손흥민의 능력치는 총점 94였다.
EA스포츠는 30일(한국시간) 공식 채널을 통해 FIFA 21 EPL 올해의 팀(TEAM OF THE SEASON)을 발표했다. 올해의 팀에는 총 15명의 선수가 선정됐고, 손흥민도 당당하게 이름을 올렸다.
손흥민은 이번 시즌 커리어 하이를 달성했다. 손흥민은 지난주에 열린 사우샘프턴과의 경기에서 페널티킥을 성공시키며 리그에서만 15골 9도움을 올렸다. 1도움만 더 추가하면 손흥민은 또 하나의 대기록을 작성한다. 토트넘은 EPL이 시작한 뒤로 한 시즌에 10골-10도움을 기록한 선수가 손흥민을 포함해 위르겐 클린스만(1994-95), 에마뉘엘 아데바요르(2011-12), 크리스티안 에릭센(2017-18)까지 단 4명뿐이다. 하지만 어느 누구도 2시즌 연속 10골-10도움을 기록한 적이 없고, 손흥민은 새로운 역사를 쓰게 된다.
자연스레 높은 평가를 받고 있는 손흥민이다. FIFA 21 게임에서도 마찬가지다. 손흥민은 능력치 94점을 받았는데, 이는 15명 중 5번째로 높은 점수다. 세부적인 능력치를 보면 속도 96점, 슈팅 96점, 패스 87점, 드리블 95점, 디펜스 50점, 피지컬 75점을 기록했다.
최고점인 96점을 받은 선수는 딱 4명이었다. 케빈 더 브라위너, 모하메드 살라, 브루노 페르난데스, 해리 케인이 가장 능력치가 좋았다.
이후 토트넘은 공식 SNS를 통해 "케인과 손흥민이 FIFA21 올해의 팀에 선정됐다"며 축하하의 메시지를 전했다. 이에 토트넘 팬들은 "토트넘에 남아줘"라는 메시지와 함께 두 선수의 잔류를 바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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