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 대통령은 이날 오전 김정숙 여사와 함께 서울 종로구 보건소를 찾아 아스트라제네카(AZ) 백신 2차 접종을 받았습니다.
2차 접종은 지난달 23일 내외의 1차 접종을 담당했던 간호사가 그대로 맡았습니다.
문 대통령은 접종 전 담당 간호사에게 "접종받은 저는 별로 고생하지 않았는데 직접 주사를 놔준 간호사 선생님이 오히려 고생하셨다"고 말했습니다.
담당 간호사는 "저희 팀들이 다 고생했다"고 답한 뒤 접종을 진행했습니다.
당초 문 대통령의 2차 접종 예정 시기는 5월 중순이었지만, 한미정상회담 일정이 확정되면서 그 시기를 앞당겼습니다.
문 대통령은 다음 달 21일 백악관을 방문할 예정입니다.
(구성 : 김휘란, 영상취재 : 제일, 편집 : 박승연)
<이미지를 클릭하시면 크게 보실 수 있습니다> |
김휘란 에디터
▶ [제보하기] LH 땅 투기 의혹 관련 제보
▶ SBS뉴스를 네이버에서 편하게 받아보세요
※ ⓒ SBS & SBS Digital News Lab. : 무단복제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의 카테고리는 언론사의 분류를 따릅니다.
기사가 속한 카테고리는 언론사가 분류합니다.
언론사는 한 기사를 두 개 이상의 카테고리로 분류할 수 있습니다.
언론사는 한 기사를 두 개 이상의 카테고리로 분류할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