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머니투데이 오진영 기자]
화이자 백신을 접종한 80대 남성이 이틀 만에 숨진 채 발견됐다.
30일 서울 중부경찰서는 전날 오후 7시쯤 서울 중구의 한 아파트에서 A씨(87)가 숨진 채 발견됐다고 밝혔다.
A씨는 사망 이틀 전인 지난 27일 화이자 백신 2차 접종을 마쳤다. 평소 고혈압 약을 복용해 오던 A씨의 사망과 백신 접종의 인과관계는 아직 밝혀지지 않았다. 방역당국은 정확한 사인을 조사 중이다.
/사진 = 뉴스1 |
화이자 백신을 접종한 80대 남성이 이틀 만에 숨진 채 발견됐다.
30일 서울 중부경찰서는 전날 오후 7시쯤 서울 중구의 한 아파트에서 A씨(87)가 숨진 채 발견됐다고 밝혔다.
A씨는 사망 이틀 전인 지난 27일 화이자 백신 2차 접종을 마쳤다. 평소 고혈압 약을 복용해 오던 A씨의 사망과 백신 접종의 인과관계는 아직 밝혀지지 않았다. 방역당국은 정확한 사인을 조사 중이다.
A씨는 이 아파트에서 홀로 거주 중이었으며, 지인이 A씨의 자택을 찾았다 쓰러진 것을 발견해 신고했다.
경찰은 타살 혐의점이 없다고 보고 유족과 지인 등을 상대로 정확한 사망 경위를 조사할 예정이다.
오진영 기자 jahiyoun23@m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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