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장단 중심으로 개편안 보고"
[서울=뉴시스]박주성 기자 = 19일 오후 서울 중구 서울시의회에서 열린 '제300회 시의회 임시회' 기념행사에서 시의회 의원들이 300회 기념 플래카드를 들고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2021.04.19. park7691@newsis.com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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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시스] 하종민 기자 = 오세훈 서울시장의 조직개편안이 윤곽을 드러내고 있다. 시의 조직개편안은 시의장단과 상임위원장들을 중심으로 논의하고 있다.
시의회 관계자는 30일 "집행부가 의장단을 중심으로 조직개편안에 대해 보고한 것으로 알고 있다"며 "상임위원장들도 함께 논의 중"이라고 말했다.
오 시장의 조직개편의 핵심은 주택건축본부를 확대하는 것이다. 도시재생실에서 가지고 있던 일부 업무를 주택건축본부로 편입시키고, 책임자 직위도 기존 2급에서 1급으로 격상시키는 안이다.
기존 도시재생실은 일부 업무를 유지한 채 균형발전본부와 주택건축본부로 나뉘게 된다. 전임 시장이 설치한 서울혁신기획관과 서울민주주의위원회는 하나의 부서로 통합한다.
그는 "집행부의 조직개편은 워낙 개별적으로 진행되기 때문에 현재 진행 상황은 알 수 없다"고 설명했다.
앞서 오 시장은 정무부시장으로 김도식 국민의당 대표 비서실장을 임명했다. 행정 1·2 부시장에는 각각 조인동 기획조정실장과 류훈 도시재생실장을 임명했고, 기획조정실장에는 황보연 도시교통실장을 앉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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