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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9.28 (토)

관광객 늘었다고 지하수 몰래 썼다…세균 4배 '부적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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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충주에는 폐광을 활용한 동굴이 있습니다. 그런데 이 동굴의 카페와 식당에서 몰래 동굴 지하수를 끌어다 쓴 것으로 드러났습니다. 지하수에서는 일반세균이 기준치의 4배 가까이 나왔고 대장균까지 검출됐습니다.

CJB 이윤영 기자입니다.

<기자>

국내 유일의 활석 광산으로 연간 수천 명의 관광객이 찾는 충주의 대표 관광지 활옥동굴입니다.

공연장과 각종 전시물에 동굴 호수에는 보트장까지 운영되고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