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에서 화이자 백신을 맞은 80대 노인이 접종 후 숨진 걸로 확인됐습니다.
경찰과 보건당국에 따르면 서울 중구의 한 아파트에 사는 87살 A 씨가 오늘(29일) 저녁 7시쯤 숨진 채 발견됐습니다.
A 씨는 그제 화이자 백신을 2차 접종했는데, 이후 연락이 닿지 않았던 걸로 알려졌습니다.
보건당국 관계자는 "고인에게 지병이 있었는지 등 추가 확인이 필요하다"고 밝혔습니다.
김덕현 기자(dk@s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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