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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6.26 (수)

새벽 2시 한강서 사라진 대학생…"제보 달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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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여러분, 이 얼굴 잘 봐주시기 바랍니다. 지난 일요일인 25일 한강 반포대교 근처에서 실종된 22살 손정민 씨입니다. 일요일 새벽에 친구와 함께 있던 걸 마지막으로 지금 닷새째 연락이 닿지 않고 있습니다. 혹시 기억나시는 분은 가까운 경찰서나 저희에게 꼭 연락주시기 바랍니다.

자세한 내용, 신정은 기자가 전하겠습니다.

<기자>

"아들을 찾습니다. 너무나 소중한 추억이고 눈에 넣어도 안 아플 아들인데 아직 희망이 있을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