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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25 (월)

이슈 일본 원전 오염수 방류

경기도의회 日 후쿠시마 오염수 방류대응특위 구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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위원장에 안혜영 의원 선출…향후 6개월간 활동

뉴스1

안혜영 경기도의회 일본 후쿠시마 방사성 오염수 방류대응특별위원회 위원장./© 뉴스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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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뉴스1) 송용환 기자 = 경기도의회 일본 후쿠시마 방사성 오염수 방류대응특별위원회(이하 특위)는 29일 첫 회의를 열고 안혜영 의원(민주·수원11)을 위원장으로 선출했다.

부위원장은 장대석(민주·시흥2) 최승원(민주·고양8) 의원이 맡게 됐고, 활동기간은 6개월이다.

특위는 일본 정부의 방사성 오염수 방출 결정에 따라 긴급히 구성된 것으로, 특위 구성 결의안은 이날 열린 본회의에서 의결됐다.

이날 첫 회의를 가진 특위는 앞으로 오염수 해양 방류 저지, 수산물 원산지 표시 단속 강화, 오염수 방류 영향 파악 및 도민 인식제고 캠페인 실시 등의 대응 방안을 모색할 계획이다.

안 위원장은 “후쿠시마 오염수 방류는 전 인류에 영향을 미치는 재난과도 같다”며 “1380만 경기도민을 대표해 이 문제에 선제적으로 대응하는 한편 도민의 건강과 안전을 최우선으로 하는 실천 가능한 대응방안을 마련하겠다”고 약속했다.

특위에는 Δ민주당 안혜영, 장대석, 최승원, 장동일, 김현삼, 고찬석, 김경일, 김미숙, 김인영, 김장일, 박창순, 백승기, 성준모, 심규순, 양철민, 오지혜, 이영봉, 이은주, 지석환 Δ국민의힘 한미림 Δ민생당 김지나 의원 등 총 21명이 참여한다.
syh@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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