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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년만 광주 찾은 文대통령 “광주형 일자리, 대한민국의 미래”

이데일리 김정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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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년만 광주 찾은 文대통령 “광주형 일자리, 대한민국의 미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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文대통령, 29일 광주글로벌모터스 준공식 참석
“광주형 일자리 구현할 공장…사회적 대타협 탄생”
[이데일리 김정현 기자] 문재인 대통령이 노·사·민·정 협력으로 탄생한 ‘광주형 일자리’ 본격 가동을 앞두고 “현재까지 채용된 385명의 직원 중 70% 이상이 광주·전남의 20~30대 청년”이라며 “청년들의 밝고 희망찬 내일을 위해 노·사·민·정이 계속 힘을 모아달라”고 말했다.

문재인 대통령이 29일 오후 광주광역시 광산구 광주글로벌모터스에서 열린 준공 기념행사에서 참석자들의 대화를 듣고 마무리 발언을 하고 있다. (사진=연합뉴스)

문재인 대통령이 29일 오후 광주광역시 광산구 광주글로벌모터스에서 열린 준공 기념행사에서 참석자들의 대화를 듣고 마무리 발언을 하고 있다. (사진=연합뉴스)


문 대통령은 29일 광주 빛그린산단에 위치한 광주글로벌모터스(GGM) 공장 준공식에 참석해 “광주형 일자리를 구현할 완성차 공장이다. 광주 시민과 지자체 노·사가 사회적 대타협으로 탄생시킨 광주의 미래이자 대한민국의 미래”라면서 이같이 밝혔다.

GGM 공장은 상생형 지역일자리 사업장 제1호다. 국내 자동차 생산공장이 신설된 것은 1998년 부산 르노삼성 자동차 이후 23년 만이다. 광주형 일자리는 2019년 1월 지역 노·사·민·정이 적정 근로조건 및 동반성장 등에 대한 상생협약을 체결한 이후 2년 3개월 만에 꽃을 피웠다. 신규 채용되는 908명 정규직원들은 초봉 3500만원에 하루 8시간, 주 40시간 근무하게 된다.

문 대통령은 “(GGM 공장은) 이미 시험생산과 품질검증을 시작했고 9월부터 본격 양산에 들어간다. GGM 성장과 함께 ‘함께 잘 사는’ 사회를 향한 광주의 꿈도 더욱 크게 자라날 것”이라고 말했다.

이어 “대한민국 제1호 상생형 지역일자리 모델인 광주형 일자리는 우리 경제의 새로운 균형을 찾기 위한 도전이다. 지역경제의 활력을 높이고 국가균형발전의 새로운 시대를 열기 위한 노력이다. 쉽지 않은 여전 끝에 마침내 첫 목적지에 도착했다”고 했다.

문 대통령은 “현대차와 광주시가 함께 투자·협력했고 노동자들은 당당한 주체로서 사측과 상생협의회를 구성하고 생산성을 높일 방안을 함께 고민했다”며 “고비 때마다 이용섭 광주시장과 광주시가 적극 중지했고 이제는 서로가 튼튼한 신뢰관계를 구축하게 됐다”고 평가했다.


문 대통령은 “내년에는 직원 수가 900명을 넘어서서 더 많은 지역 기회가 열린다. 고용안정성 높은 정규직 일자리”라면서 “적정임금 수준을 유지하면서 기업이 나아갈 때 청년에게 더 많은 기회와 희망을 주게 될 것”이라고 말했다.

문 대통령은 또 “광주형 일자리는 상생형 일자리에 보급돼 곳곳에서 새로운 변화를 일으키고 있다. 밀양, 대구, 구미, 횡성, 군산, 신안까지 확산했고 61조원 투자와 13만개 고용창출을 예정하고 있다”면서 “몇 곳은 올해 안 협약체결을 목표로 하고 있다”고 언급했다.

문 대통령은 “상생형 일자리를 우리 경제의 또 하나의 성공전략으로 키우겠다. 사회적 합의를 통해 창의적 일자리사업을 제시해주면 정부는 맞춤형 지원방안을 적극 강구하겠다”고 강조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