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의용 외교부 장관이 20일 서울 중구 프레스센터에서 열린 관훈클럽 초청 토론회에서 물을 마신 뒤 마스크를 착용하고 있다./김현민 기자 kimhyun81@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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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이지은 기자] 정의용 외교부 장관이 내달 영국에서 열리는 주요 7개국(G7) 외교장관회의에 참석한다.
외교부 당국자는 29일 "정 장관이 내달 4∼5일 양일간 런던 시내에서 개최되는 G7 외교개발장관회의에 참석한다"고 밝혔다.
이번 회의에는 G7 국가와 올해 G7 의장국인 영국의 초청을 받은 한국, 호주, 인도, 남아프리카공화국이 참가한다.
이번 회의의 논의 주제는 코로나19 상황을 감안, '모두를 위한 회복 재건'이라는 큰 주제 하에 백신, 보건, 기후변화 등이 논의된다.
이와 관련, 일본 요미우리 신문은 내달 한국, 미국, 일본이 G7 외교장관회의에 맞춰 외교장관 회담을 추진 중이라고 보도했다. 외교부는 이에 대해 "상대국이 있는 문제라 현재로서는 확인이 어렵다"고 밝혔다.
이지은 기자 leezn@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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