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세훈 서울시장. 2021.4.27/뉴스1 © News1 박정호 기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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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스1) 이기림 기자 = 4·7 보궐선거운동 기간 오세훈 서울시장 선거사무소를 찾아 욕설을 하고 소란을 피운 혐의를 받는 50대 남성이 검찰에 송치된 것으로 뒤늦게 확인됐다.
서울 혜화경찰서는 지난 5일 50대 남성 A씨를 업무방해 혐의로 검찰에 송치했다고 29일 밝혔다.
A씨는 지난 3월29일 오후 3시30분쯤 술을 마신 상태로 서울 종로구에 있는 오 시장 선거사무소를 찾아가 "오세훈 나와라"하며 욕설을 하고 행패를 부린 혐의를 받는다.
A씨는 선거사무소 관계자 신고를 받고 출동한 경찰에게 체포됐다.
A씨는 경찰조사에서 오 시장이 과거 서울시장으로 재임하던 시절 서울시가 노점상 철거를 하면서 일자리를 잃어 불만을 품었다는 취지로 진술한 것으로 전해졌다.
lgirim@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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