컨텐츠 바로가기

11.18 (월)

이슈 국내 백신 접종

주한미군, 30일부터 얀센 백신 접종 재개

댓글 첫 댓글을 작성해보세요
주소복사가 완료되었습니다
뉴스1

서울 용산 미군기지 입구. 2021.2.2/뉴스1 © News1 박지혜 기자

<이미지를 클릭하시면 크게 보실 수 있습니다>


(서울=뉴스1) 박재우 기자 = 주한미군이 오는 30일부터 장병들에 대한 얀센(존슨앤드존슨•J&J) 개발 코로나19 백신 접종을 재개하기로 결정했다.

주한미군사령부은 28일 배포한 자료에서 "18세 이상 접종 대상자들에게 얀센 백신 접종을 다시 시작한다"며 이같이 밝혔다.

주한미군은 작년 12월부터 장병들에게 모더나가 개발한 코로나19 백신을 접종한 데 이어 지난달엔 얀센 백신 접종을 시작했었다. 그러나 얀센 백신 접종시 혈전 발생 등 부작용 우려를 이유로 이달 14일 그 접종을 중단했던 상황이다.

주한미군은 "혈전 발생 가능성이 낮다는 미 방역 당국의 가이드 라인에 따라" 이 백신 접종을 재개하기로 했다고 설명했다.

주한미군사령부는 현재까지 코로나19 백신 접종 대상자의 60%가 접종을 마친 상황이라고 전했다.
jaewoopark@news1.kr

[© 뉴스1코리아(news1.kr),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기사가 속한 카테고리는 언론사가 분류합니다.
언론사는 한 기사를 두 개 이상의 카테고리로 분류할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