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與초선들 "靑, 더 소통해야"…이철희 "당 주도권에 동의"

연합뉴스 강민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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與초선들 "靑, 더 소통해야"…이철희 "당 주도권에 동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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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석·보좌관회의 참석하는 이철희 정무수석지난 4월 19일 오후 청와대에서 열린 수석·보좌관회의에서 이철희 정무수석이 참석하고 있다. [연합뉴스 자료사진]

수석·보좌관회의 참석하는 이철희 정무수석
지난 4월 19일 오후 청와대에서 열린 수석·보좌관회의에서 이철희 정무수석이 참석하고 있다. [연합뉴스 자료사진]



(서울=연합뉴스) 강민경 기자 = 더불어민주당 초선 의원들이 28일 이철희 청와대 정무수석을 향해 "청와대가 국민·정치권과 소통을 더 해야 한다"는 의견을 전했다.

민주당 초선의원 모임인 '더민초' 운영위원들은 이날 오후 의원회관에서 이 정무수석과 90여 분간 간담회를 진행했다.

운영위원장인 고영인 의원은 간담회를 마친 뒤 기자들에게 "소통을 잘하자는 이야기를 했고, 이 정무수석에게 그런 역할을 해달라고 주문했다"고 설명했다.

또 "정무수석의 소통도 있지만, 국회 상임위원회와 청와대 비서실 간의 소통에 관해서도 이야기했다"고 부연했다.

고 의원은 "코로나19 상황이 있지만, 소통 차원에서 초선 의원들과 문재인 대통령 간의 만남의 기회를 만들어달라고 요구했다"고 밝혔다.

이 수석은 "잘 전달해서 어떤 식으로든지 추진할 수 있으면 하겠다"라고 답했다고 고 의원은 설명했다.


이 자리에서는 바람직한 당·청 관계에 대한 논의도 이루어졌다.

고 의원은 "지난번에 초선 의원들이 당·청 관계에서 당이 주도권을 가져야 한다고 주장했는데, 이 수석도 기본적으로는 당이 중심에 서야 한다는 지적에 동의한다고 했다"고 전했다.

다만 이 수석은 "많은 의원의 의견을 수렴해 하나 된 목소리를 (청와대에) 전달했으면 좋겠다"라고 말한 것으로 알려졌다.


이 수석은 간담회 후 "왜 부지런하게 소통하지 않았냐고 혼나고 간다"며 "앞으로도 두루두루 (국회에) 와서 만날 것"이라고 말했다.

더민초 전체회의더불어민주당 초선의원 모임인 ‘더민초'의 고영인 간사와 의원들이 지난 4월 22일 서울 여의도 국회 의원회관에서 화상으로 전체회의를 하고 있다. [연합뉴스 자료사진]

더민초 전체회의
더불어민주당 초선의원 모임인 ‘더민초'의 고영인 간사와 의원들이 지난 4월 22일 서울 여의도 국회 의원회관에서 화상으로 전체회의를 하고 있다. [연합뉴스 자료사진]



kmk@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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