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토안전관리원 인재교육관 전경./사진=경북도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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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토안전관리원 인재교육센터가 경북혁신도시 김천으로 이전된다.
경북도는 28일 국가균형발전위원회가 국토안전관리원 인재교육센터를 경북혁신도시 김천시로 이전하는 국토안전관리원 지방이전계획 변경안을 원안 가결했다고 밝혔다.
국토안전관리원은 지난해 6월에 제정된 국토안전관리원법에 따라 한국시설안전공단(경남혁신도시 소재)이 한국건설관리공사(경북혁신도시 소재)를 흡수해 지난해 12월 국토안전관리원으로 출범한 기관이다.
국토안전관리원 인재교육센터는 시설물의 안전점검을 비롯한 성능평가와 지하안전영향평가 등 시설 및 건설분야 기술자 교육을 실시하는 법정교육기관으로 매년 6000여명이 이수 받고 있다.
하대성 경제부지사는 "이번 국가균형발전위의 결정은 지역 간 균형발전을 위한 최선의 선택이자 경북과 경남 간 초광역 균형발전 상생협력 선도 사례로 평가되고 있다"며 "인재교육센터 이전을 적극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안동=심용훈 기자 yhsim@m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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