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문수 경남경찰청장이 28일 오후 2시 창원의 한 병원에서 AZ백신을 접종했다. © 뉴스1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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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남=뉴스1) 강대한 기자 = 경남경찰청은 소속 직원 6473명을 대상으로 아스트라제네카(AZ) 백신을 접종하고 있다고 28일 밝혔다.
경남청 소속 만30세 이상 경찰관뿐만 아니라 행정관, 무기계약직원 등은 5월 8일까지 순차적으로 백신을 맞는다.
이는 사회필수인력에 대한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백신 예방접종 차원이며 의무는 아니다. 현재까지 접종률은 10여%다.
이문수 경남경찰청장은 이날 오후 2시 창원의 한 병원에서 AZ백신을 접종했다.
이 청장은 “최일선 현장에서의 대민 업무가 많은 경찰이 사회필수인력으로 우선접종 혜택을 받을 수 있어 감사한 마음이다”면서 “하루 빨리 집단면역 형성으로 안전한 일상으로 복귀할 수 있었으면 한다”고 말했다.
한편, 30세 미만 등 직원 800여명은 접종 대상에서 제외된다.
rok1813@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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