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4 주택공급대책(3080+) 긴급 점검회의 주재
2.4 대책의 차질 없는 이행으로 부동산시장의 조속한 안정화 기여
광명시흥지구 방문을 통해 재발방지 및 투명하고 공정한 사업 추진
한국토지주택공사(LH) 김현준 사장이 28일 취임 후 첫 현장 행보로 광명시흥지구를 찾아 2.4 주택공급대책 긴급 점검회의를 지휘했다./제공=LH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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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투데이 박지숙 기자 = 한국토지주택공사(LH) 김현준 사장이 28일 취임 후 첫 현장 행보로 2.4 주택공급대책 긴급 점검회의에 나섰다.
특히 지난 26일 취임사를 통해 ‘LH 조직 환골탈태’와 ‘국민신뢰 회복’을 강조한 김 사장은 이날 신도시 투기의혹이 제기됐던 광명시흥지구를 찾아 현장 방문을 지휘했다.
김 사장은 2.4 대책(공공주도 3080+ : 대도시권 주택공급 획기적 확대방안)의 신속한 추진을 위해 진행된 긴급 점검회의에서 2.4 주택공급대책의 이행상황을 부문별로 점검하고 정부 주택공급 목표를 차질 없이 달성하겠다고 강조했다.
구체적 점검내용으로 ▲사업별 이행실적 ▲사업별 현안 및 해결방안 ▲`21년 사업추진계획 ▲제도개선사항 등을 집중 논의하였다.
김 사장은 “LH는 현재 정부의 핵심 주택공급 대책인 2.4 대책을 주도하는 중요한 역할을 수행하는 만큼 조속한 성과창출로 부동산시장 안정화에 적극 기여하여야 한다”며 “특히 청년, 신혼부부 등 내 집 마련을 희망하는 분들이 3기 신도시 및 2.4 대책에 거는 기대가 큰 만큼 빠른 시일 내에 원하는 주택을 마련할 수 있도록 주택공급 대책을 속도감 있게 추진해 나가겠다”라고 밝혔다.
김 사장은 이날 회의에 앞서 광명시흥지구 현장을 방문하여 재발방지를 위한 LH 내부통제시스템 강화 등 부정부패 없는 청렴한 조직으로 거듭날 것을 강조하였다.
또한 이날 현장에 참석한 LH 광명시흥본부 직원들에게 “광명시흥지구는 과거 지정해제 등으로 주민 불편이 있었던 만큼 앞으로는 이런 일이 발생하지 않도록 투명하고 공정하게 국책사업을 추진 할 것”을 다시 한번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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