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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26 (화)

이슈 동학개미들의 주식 열풍

'중복청약 막차' SKIET 공모주 청약 첫 날 열기 '후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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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투데이

올해 상반기 기업공개(IPO) ‘대어’로 꼽히는 SKIET 공모주 일반청약이 전날인 27일 여의도 한국투자증권 영업부에서 고객들이 계좌개설 등 청약 준비를 위한 상담을 받고 있다./제공=한국투자증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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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투데이 이선영 기자 = 기업공개(IPO) 대어로 꼽히는 SK아이이테크놀로지(SKIET)의 일반 공모주 청약 첫날부터 투자자들의 관심이 뜨겁다.

28일 금융투자업계에 따르면 이날 대표 주관사로 가장 많은 물량이 배정된 미래에셋증권의 청약 경쟁률은 14시 기준 59.1대 1로 집계됐다. 미래에셋증권에 접수된 청약 신청 건수는 268만974건에 달한다.

이어 한국투자증권은 43.56대 1, SK증권 52.82대 1 순이었다. 삼성증권과 NH투자증권은 2시 40분께 기준으로 186.4대 1, 193대 1로 각각 집계됐다.

5개 증권사에 몰린 청약 증거금도 15조원을 넘어선 것으로 알려졌다. 이는 SK바이오사이언스의 청약 첫 날 증거금인 14조1000억원을 뛰어넘는 수준이다.

한편 증권사별 일반 청약 배정 물량은 미래에셋증권이 248만2758주(46.4%)로 가장 많으며, 한국투자증권 171만8840주(32.1%), SK 76만3928주(14.3%), 삼성·NH 각 19982주(3.6%) 등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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