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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5.12 (일)

삼성 일가, 배당금·대출 등으로 상속세 낼 듯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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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6년까지 분할납부…1차분은 예금·대출로 충당

(서울=연합뉴스) 서미숙 기자 = 이건희 삼성전자 회장의 자산을 물려받아 12조원의 상속세를 내게 되는 삼성 일가가 배당금과 대출 등으로 세금을 낼 것으로 전망된다.

이재용 삼성전자[005930] 부회장과 홍라희 여사, 이부진 호텔신라[008770] 사장, 이서현 삼성복지재단 이사장 등 상속인들이 세부 내역을 밝히지 않았으나 전문가들은 이들이 국세청에 신고할 상속세 과세 표준이 총 26조1천억원에 달할 것으로 추정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