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연합뉴스) 김현태 기자 = 28일 대구와 경북은 가끔 구름 많은 가운데 미세먼지는 '나쁨'으로 예보됐다.
기상청은 "그제(26일)와 어제 고비사막에서 발원한 황사는 북서풍을 타고 남동진하여 오늘 새벽에 비가 그친 후 기압골 후면을 따라 우리나라로 유입되면서 황사가 나타날 가능성이 있겠다"고 말했다.
오전 6시 기준 아침 기온은 대구 11.9도, 영천 9.3도, 포항 15.2도, 안동 13.6도, 봉화 10.6도, 상주 14.5도, 구미 11.4도 등이다.
'파란 하늘을 가린 미세먼지' |
기상청은 "그제(26일)와 어제 고비사막에서 발원한 황사는 북서풍을 타고 남동진하여 오늘 새벽에 비가 그친 후 기압골 후면을 따라 우리나라로 유입되면서 황사가 나타날 가능성이 있겠다"고 말했다.
오전 6시 기준 아침 기온은 대구 11.9도, 영천 9.3도, 포항 15.2도, 안동 13.6도, 봉화 10.6도, 상주 14.5도, 구미 11.4도 등이다.
낮 최고기온은 19~26도의 분포를 보이겠다.
기상청 관계자는 "동해남부 북쪽 먼바다와 동해중부 먼바다에는 바람이 평균 초속 8∼14m로 강하게 불고 물결이 1∼3m로 높게 일겠으니 항해하거나 조업하는 선박들은 유의해야 한다"고 했다.
mtkht@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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