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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5.02 (목)

'김치 프리미엄' 환치기로 아파트 매매…10개 조직 수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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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가상화폐는 다른 나라보다 우리나라에서 유독 비싸게 거래되기도 해서 이걸 '김치 프리미엄'이라고 부릅니다. 많게는 20% 가까이 차익을 남길 수 있어 '환치기'가 성행할 거라는 우려도 있었는데, 실제 이를 악용한 사례가 적발됐습니다.

김정우 기자입니다.

<기자>

지난 2018년 2월, 서울에서 아파트를 사기 위해 4억 5천만 원을 몰래 들여오려 한 중국인 A 씨는 환치기 조직에 일을 맡겼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