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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4.30 (화)

[단독] 두려워서 전학 갔는데…가해 학생 데려온 상담교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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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또래 여학생에게 성폭력을 가한 남학생이 일부러 멀리 진학한 피해 여학생의 학교에까지 찾아가는 일이 벌어졌습니다. 더 황당한 것은 피해자와 가해자를 분리해야 한다는 기본 원칙을 잘 알고 있는 교육청 상담교사가 여기 동행했다는 것입니다.

TBC 한현호 기자의 단독 보도입니다.

<기자>

지난해 경북 지역 여중생 A 양은 또래 남학생들로부터 성폭력을 당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