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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24 (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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토트넘, '챔스 실패, 유로파 진출'...슈퍼컴퓨터의 예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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엑스포츠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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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엑스포츠뉴스 정승우 인턴기자] 슈퍼컴퓨터는 토트넘이 챔피언스리그 경쟁 끝에 유로파리그 진출에 만족할 것이라 예측했다.

영국 미러는 27일(한국시간) 풋볼웹페이지(Footballwebpages) 슈퍼컴퓨터 보핀스가 프리미어리그 상위 7개 팀의 최종 순위를 예측했다고 보도했다.

프리미어리그는 현재 5경기만을 남겨두고 있으며 몇몇 팀들은 여전히 UEFA 챔피언스리그 진출권을 놓고 경쟁 중이다.

슈퍼컴퓨터는 토트넘이 막판 리즈 유나이티드, 레스터 등에 고전하며 잔여 일정에서 승점 11점만을 추가해 리그 최종 순위 6위를 기록한다고 계산했다. 챔피언스리그 진출에 실패하고 유로파리그에 머무를 것이라는 예측이다.

슈퍼컴퓨터는 맨체스터 시티가 머지않아 우승을 확정 짓고, 맨체스터 유나이티드는 레스터 시티와 2위 자리를 놓고 경쟁한 끝에 승리할 것으로 예측했다. 레스터는 3위를 기록하며 시즌을 마무리 할 것이라 알렸다.

첼시는 현재 승점 58점을 기록하며 웨스트햄에 3점 앞선 4위다. 하지만 FA컵과 챔피언스리그 일정을 병행하는 이유로 시즌 막판, 힘이 빠지며 7위로 시즌을 종료할 것이라 예측했다.

첼시에게 절망을 안긴 반면, 리버풀에는 희망을 이야기했다. 슈퍼컴퓨터는 리버풀이 남은 5경기에서 승점 12점을 따내며 4위를 기록할 것으로 예측했다.

현재 5위 웨스트햄은 리버풀과 같은 승점을 기록하지만 골 득실차에 밀려 순위를 유지한 채 5위로 종료할 것이라 계산했다. 웨스트햄은 비교적 무난한 최종 5경기를 남겨뒀기 때문에 리그 최종 순위의 변수를 만들 수 있는 '다크호스'로 표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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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슈퍼컴퓨터가 예측한 프리미어리그 최종 순위

sports@xportsnews.com / 사진=AP/연합뉴스/풋볼웹페이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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