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 동의율 75.6%…접종률 18.3%
경찰과 소방 등 사회필수인력의 예방접종이 시작된 26일 오전 광주 서구 한국병원에서 의료진이 서부소방서 소방공무원에게 코로나19 아스트라제네카 백신을 접종하고 있다. 2021.4.26/뉴스1 © News1 황희규 기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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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뉴스1) 이수민 기자 = 광주시의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사회필수인력 백신 접종 동의율은 81.1%로 나타났다.
27일 광주시에 따르면 전날부터 경찰·소방·군인 등 사회필수인력 아스트라제네카(AZ) 백신 접종이 진행 중이다.
이날 오후 3시를 기준으로 대상자 4856명 중 백신 접종 동의자는 3939명으로 81.1%에 달한다.
또 3939명 중 접종을 받은 인원은 1167명으로 29.6%다. 현재까지 이상반응을 보인 접종자는 0명으로 집계됐다.
전남도의 사회필수인력 백신 접종도 순조롭게 진행 중이다.
전남은 대상자 1만181명 중 75.6%에 해당하는 7705명이 백신 접종에 동의 의사를 밝혔으며 이중 18.3%인 1417명이 1차 접종을 완료했다.
전남 역시 백신 접종 이후 이상반응은 한 건도 발생하지 않았다.
한편 광주시의 코로나19 누적 확진자는 2386명(지역감염 2235명·해외유입 151명), 전남도의 누적 확진자는 1042명(지역감염 961명·해외유입 81명)이다.
breath@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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